본문 바로가기
중부대학교 대학원 행사소식

🎓2025추계 학술대회 후기-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자연치유학과 / 자연치유심리학과

by 치유나래 2025. 11. 13.

🌿 강화의 하루가 내 안을 비추다

― 중부대학교 자연치유학과·자연치유심리학과와 함께한 감성 에세이

강화로 향하는 아침 공기는 유난히 상쾌했다.
햇살은 차창을 톡톡 두드리며 미리 인사를 건넸고,
도로 위로 길게 드리워진 바람은
우리의 마음을 미리 정돈해주는 듯했다.

그날은 단순한 일정이 아닌,
서로의 마음과 연구, 그리고 삶을 연결하는
잔잔한 ‘순례의 하루’였다.


1. 모여서 시작된 따뜻한 하루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한 공간. 세미나실에서 한 사람씩 자리를 잡았다.
각자의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바라보며 인원체크를 하는 짧은 순간조차
오랜만에 만난 가족을 확인하는 일처럼 다정했다.
서로의 목소리가 공간을 채우자
금세 편안한 온기가 퍼졌고
그 따스함이 우리 하루의 첫 장을 열었다.


2. 마음과 학문의 온도가 오가는 학술세미나

세미나실에 들어서자,
창밖으로 은은하게 스며드는 강화의 빛이
회를 시작하려는 우리를 차분히 감싸고 있었다.

한 사람씩 자신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주제를 꺼내 놓았다.
자연치유의 실제 현장 이야기,
심리 치유의 섬세한 사례들,
앞으로의 연구 방향,
그리고 학문 너머의 삶의 이야기까지.

교수님들의 말씀과 질문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었다.
삶을 오래 연구해온 이들이 가진 묵직한 연륜이
말 한마디, 고개 한 번 끄덕임 속에 조용히 스며 있었다.

그 순간, 우리는 모두
‘치유를 공부하는 사람들’이기 전에
‘치유를 살아내는 사람들’임을 자연스럽게 느꼈다.


3. 저녁 식사와 친교, 마음의 벽이 풀리다

저녁 식사가 시작되자
서로를 향해 열려 있던 마음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다.

따뜻한 음식이 테이블을 채웠고, 교수님들과 원우들과
그 음식을 나누며 하던 수다와 웃음은 일상의 긴장을 풀어내는 작은 의례 같았다.
갑자기 터지는 웃음, 서로의 지난 시간을 묻는 눈빛,
그리고 자연치유라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만이 공감하는 이야기들.

그 시간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서로의 이름보다 서로의 마음을 먼저 기억하게 되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각자의 방에서 조용히 하루를 내려놓으며 지친 몸을 침대에 맡길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은 웃음소리마저 우리 여행을 부드럽게 덧칠했다.


4. 조용한 아침, 그리고 조식의 평온함

아침 햇살이 커튼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고,

숙소 구석구석이 천천히 깨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식사 자리에서 마주한 얼굴들은 전날보다 훨씬 더 편안했다.
조용히 음식을 먹는 소리, 작게 오가는 인사들,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살며시 올라오는 미소들.

아침의 평온함은 오늘의 힐링을 예고하는 한 편의 프롤로그 같았다.

 


5. 숲 힐링 - 자연이 우리의 마음을 다시 쓰다

숲체험지도사 선생님의 안내로 숲길로 들어섰다.

초겨울의 강화 숲은 모든 잎을 거의 내려놓고 가벼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발밑에서 낙엽이 바스락거릴 때마다 우리 마음 속의 오래된 긴장도 함께 부서져 내려갔다.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고,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며 땅의 기운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

지도사의 안내는 하나의 진행 멘트가 아니라
자연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열쇠 같았다.
우리는 그 열쇠로 나무와 공기, 땅의 촉감을 조용히 열어가고 있었다.

숲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수천 가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6. 따뜻한 점심, 그리고 이어진 조양방직에서의 다과

숲을 걸은 뒤 먹는 점심은 어쩐지 더 깊고 따뜻했다.
누군가는 음식의 맛을 이야기했고, 누군가는 자신의 체험 느낌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고 옛 방직공장을 거대한 카페로 재해석한 ‘조양방직’으로 향했다.

낡은 벽돌과 오래된 기둥 사이로 세월이 남긴 시간이 묻어 있었고,
그 안에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묘한 따뜻함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우리는 차와 다과를 앞에 두고 자연치유란 무엇인지,
삶과 연구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가고 싶은 길은 어디인지
서로의 생각을 조용히 나누었다.

그 대화들은 정답을 찾기 위한 말들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비춰주는 작은 등불 같았다.


7. 인사와 귀가 — 하루가 남긴 잔향

마지막으로 모두가 둥글게 모여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짧지 않은 하루였지만 모두의 표정에는 아쉬움보다 어떤 충만함이 먼저 비쳤다.

강화의 바람, 숲의 향, 서로의 눈빛과 말들이 하루라는 그릇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 각자의 마음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향하는 길,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은

이상하리만큼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나는 그제야 알았다.
오늘 하루가 내 마음 안에 새로운 온도를 남겨놓았다는 것을

그리고 조용히 다짐했다.

 

“이 길을,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더 깊이, 더 오래, 더 따뜻하게 걸어가야겠다.”

 

 

미래의 자연치유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중부대학교 대학원, 자연치유 전문가의 요람! 🎓

이런 웰니스 시대에 발맞춰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힐링테인먼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연치유학과와 자연치유심리학과를 운영하고 있어요. 새로운 파생 학문을 개척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교육·육성함으로써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답니다.

자연치유학과 vs 자연치유심리학과: 나에게 맞는 전공은?

구분 자연치유학과 자연치유심리학과
목적 국내 최초·최고의 힐링테인먼트 전문인력 양성 인체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을 활용하여 정신적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수행
핵심 분야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의 힘에 의지하여 건강을 추구하는 자연치유문화 확산 정신과 마음, 인체와 자연을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전인 의학
인재상 치유전문가, 상담전문가, 전문 연구원 양성 통합적 자연치유심리 체계 구축
특징 치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소재로 한 자연치유문화 분야의 특성화 학과 자연치유 심리치료 관련 업체와 연계하여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 주의하세요! 자연치유심리학과는 고양창의캠퍼스와 동일 광역 행정구역(시, 도 단위) 또는 직선거리 50km 이내(서울·경기 지역 및 인천 일부 등) 산업체 재직자만 지원 가능해요. 이 부분 꼭 확인해주세요!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진짜 전문가가 되자! 📚

중부대학교 대학원 자연치유학과와 자연치유심리학과는 정말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하는데요, 실용적인 지식과 현장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치유학과 주요 교과목 📝

  • 산림치유론(Forest Healing Theory):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인문적 요소가 사람에게 미치는 물리적, 화학적, 심리적 영향을 활용하여 심신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하는 자연요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병증의 완화, 치료 및 회복을 도모하는 과정에 대해 연구해요.
  • 힐링스토리인문학(Humanities in the Healing Story): 인화리더십, 소통리더십, 관계의 기술, 겸애 리더십과 같은 감성인문학 강좌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내면의 힘을 키워 긍정에너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갖습니다.
  • 음악치료실무학(Music Therapy Practice): 정신과 신체건강을 복원 및 유지하며 향상(habilitation)시키기 위해 음악을 매개로하여 치료법을 학습해요.
  • 힐링테인먼트 인턴쉽(Healing-tainment Internship):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과정으로서 현장체험과 실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축척하고 힐링공간의 활용과 여기에 필요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배합함으로써 힐링라이프스타일의 기법을 전문적으로 학습합니다.
  • 논문작성 및 연구방법론(Thesis Writing and Research Methodology): 논문의 구조, 분석 틀 및 분석결과 도출, 활용 방안 등 학위논문 작성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기회를 갖도록 하며, 다양한 연구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전문가로서 겸비해야 할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도록 한다.

자연치유심리학과 주요 교과목 📝

  • 임상자연치유특론(Advanced Clinical Naturophathy): 병인에 대하여 특별한 요법을 취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회복시키고 항상성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임상미술치료특론(advanced Clinical Art Therapy): 인간의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건강문제를 미술활동을 통해서 완화 또는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을 학습한다.
  • 치유농업특론(Agriculture Agriculture Therapy): 식물, 곤충, 축산 등 농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길러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 명상심리학특론(Advanced Mindfulness Psychology):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리학의 기본적인 인식론을 토대로 명상과 상담의 기초이론과 관점을 학습한다.
  • 임상치유프로그램실행특론(Advanced Clinical Therapy Program Execution): 치유대상자의 생체 리듬을 중재프로그램을 통하여 복원시켜 육체와 정신을 회복시켜 신체적 균형과 분노,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 정서를 치유할 수 있는 요법을 학습하고 연구한다.

두 학과 모두 현장 중심의 실습과 학술 교류를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요. 특히, '약용작물발효관리사' 등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서 졸업 후 진로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입학 안내: 당신의 힐링 여정을 시작하세요! 👩‍💼👨‍💻

중부대학교 대학원 계약학과는 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예요. 현재 재직 중인 산업체에서의 경력이 중요한데요.

📌 지원 자격 요약!

  • 입학원서 접수일 기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산업체 재직자
  • 입학일 기준 해당 산업체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자
  • 소속 산업체 장의 추천을 받은 자
  • 4대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가입자(단, 대표자 제외)
  • 학위과정에 따른 입학자격을 갖춘 자 (자연치유심리학과는 권역 제한 있음!)

전형 방법은 현재 재직 중인 산업체에서의 재직 기간(근무일 수)이 많은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동점자가 발생하면 학위 성적을 반영한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중부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지원해서 웰니스 전문가의 꿈을 키워보세요!